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43 [ 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 / 유진아 ] 2년 전 즈음에 "뉴질랜드에서 한달살기"를 준비했었습니다. 프로젝트도 잘 끝났고, 시기상으로도 딱 맞아 떨어져서 이 때다 싶었죠. 겨울 즈음에 숙소 알아보고, 티켓팅 알아보고 이런 저런 준비를 하다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왜 뉴질랜드일까 딱히 이유는 없었는데, 그냥 가고 싶더라고요. 여행을 못 가지만, 대리만족을 느껴보고자 이 책을 보고 되었습니다. 여행정보로 가득찬 흔한 여행서는 아니고, 잔잔하고 담당하게 풀어가는 에세이형식이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뉴질랜드는 사람보다 동물이 더 많은 곳이라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책 내용 중간중간에도 많은 동물들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그는 몇 해 전 어학연수로 이곳에 왔고, 그 이후로 몇 차례나 이 나라를 찾았다고 했다. 어떤.. 2022. 4. 2. [ 일만 하지 않습니다 / 알렉스 수정 김 방 ] 아무런 정보 없이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 볼 때가 있습니다. 표지와 목차만 보고 일단 선택했는데 완전 잭팟이 터진 듯한 느낌입니다. "일만 하지 않습니다"는 직장인이라면 꼭 한번씩 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휴식은 일의 반대말이 아니라 동반자라고 합니다. 슬기로운 휴식이야 말로 에너지를 유지하고 창의력을 폭발시키고 더 오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하네요 저자는 휴식을 위한 몇 가지 일상의 전략을 제안합니다. 1. 진지하게 휴식을 취하라 2. 하루 중 집중하는 시간을 확보하다 3. 일과 휴식시간을 켜켜이 쌓도록 하라 4. 하루를 일찍 시작하라 5. 일에서 완전히 동떨어진 시간을 갖자 6. 스마트폰을 잠시 치워두라 7. 매 분기별로 일주일씩 휴식을 취하라 8. 심층놀이를 즐겨라 .. 2022. 4. 2. [ 이번 생은 N잡러 / 한승현 ] 최근에 집 근처에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아이와 함께 주말에 같이 가 보았습니다. 널찍하고 깨끗하고 책을 보기에 아주 쾌적한 환경이었습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저는 저대로 각자 원하는 책을 골라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집어들게 된 책이었는데 "이번 생은 N잡러" 라는 제목에 끌렸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젊은 직장인이 회사일과 사이드잡을 동시에 병행하면서 겪었는 시행착오 및 과정에 대해서 풀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회사일을 그만 두어도 될 정도로 사이드잡에서 벌어들이는 소득이 상당했음에도 저자는 회사가 주는 안정감과 소속감 또한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일을 할 거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의 사이드잡을 통해 어떤 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게 되었는지 솔직하고 가감.. 2022. 4. 2. [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 캐나다 / 김재훈 ] 캐나다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저는 단풍나무, 아이스하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드라마 도깨비 등이 생각납니다. 집 근처에 도서관이 새로 오픈해서 대여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학습만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보기에 부담도 없고 재미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이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이제 다른 단어들로 같이 캐나다를 연상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1. 모자이크 문화 2. 나이아가라 폭포 3. 팀 호튼스 캐나다는 미국과 다르게 여러 민족, 여러 나라의 문화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경계선이 뚜렷하게 나누어지면서 전체의 합을 이루는 모자이크 무늬와 비슷하다고 해서 모자이크 문화라고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경계로 미국과 국경이 나누어져 있는.. 2022. 4. 2.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8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