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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집 근처에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아이와 함께 주말에 같이 가 보았습니다.
널찍하고 깨끗하고 책을 보기에 아주 쾌적한 환경이었습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저는 저대로 각자 원하는 책을 골라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집어들게 된 책이었는데 "이번 생은 N잡러" 라는 제목에 끌렸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젊은 직장인이 회사일과 사이드잡을 동시에 병행하면서 겪었는 시행착오 및 과정에 대해서
풀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회사일을 그만 두어도 될 정도로 사이드잡에서 벌어들이는 소득이 상당했음에도
저자는 회사가 주는 안정감과 소속감 또한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일을 할 거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의 사이드잡을 통해 어떤 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게 되었는지 솔직하고 가감없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추진력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래서 안돼. 이거 하려면 이거저거 준비가 되어야돼. 라고 고민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일단 부딪혀보고 그 다음에 판단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이드잡이 되었건 추진해보는 게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한 권의 책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관심있어야하는 플랫폼은 "블로그"와 "크몽"인 것 같아요.
꾸준하게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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