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71 Open PO 미확정채무 migration 방안 Open PO 중 미확정채무인 경우의 migration 방안을 정리해 본다.실제 차세대 구축에 적용했던 방안이다. 미확정채무는 GR > IV 경우를 말하는 것이고, migration 유형 중에 가장 난이도가 높다 Open PO에 미확정채무는 국내법인에서는 일반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중국, 인도네시아와 같이 당월 입고분에 대해서 익월에 Invoice 처리를 허용하는 국가들은 미확정채무가 항상 발생한다. 오늘 소개하는 방안은 다음과 같다. 1. Open PO (ME21N) : 미착 경우와 다르게 전량에 대해서 PO를 생성한다2. GR 처리 (MIGO) : 기존 SAP 시스템과 동일하게 GR 처리한다. (차) 재고자산 1,000 (대) GR/IR .. 2026. 8. 23.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수의사 버전 : 낭만 수의사, 희망을 처방합니다 / 린리신 책 표지의 홍보 문구에 눈길이 멈췄다.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수의사 버전. 그 한 줄이 이 책을 선택하게 만들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재미있게 봤다면 빠져들 수밖에 없다는 말.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웠다.린리신 작가는 실제 수의사라고 한다.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시나리오 창작을 전공한 후 지금도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다.판사가 소설을 쓰고, 택배기사가 소설을 쓰듯이.본업에 충실하면서 이런 작품을 써낸다는 게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다.졸업을 앞둔 마지막 실습 학기.우연한 계기로 같은 조가 된 다섯 명의 수의대생들이 주인공이다.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고된 현장.동물의 생사가 오가는 응급실.생명에 대한 경외심, 벅찬 감동, 무기력감, 좌절.그 안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사랑.수의사들의 젊음과 열정, 고민과 좌절,.. 2026. 5. 4. 말하지 않으면 반칙이라고 생각해,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 달빛수사 / 연여름 사실 이 작가를 처음 알게 된 건 아이 덕분이다.아이가 재미있다며 구매한 책이 부적격자의 차트였다.SF 장르라 모른 척하고 있다가 슬쩍 읽어봤는데, 연여름 작가가 궁금해졌다.그리고 얼마 후 도서관에서 달빛수사를 발견했다.빌리기 전에 목차를 먼저 훑어봤다.SF 장르가 아니라는 걸 확인하는 순간 기쁜 마음에 흔쾌히 빌렸다.두 변호사 선우와 재은의 이야기다.단 일주일 안에 사라진 고교생을 찾아야 한다는 미션.그 일주일 동안 두 사람이 함께 달빛수사를 벌인다.추리의 긴장감과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감정이 자연스럽게 섞인다.어느 쪽도 억지스럽지 않다.그게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이다.훨씬 편하고, 훨씬 재미있게 읽혔다. 두 주인공 중 한명이 독특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이를 통해 새로운 증거를 확보하고, 진실에 .. 2026. 5. 4. 실수해도 괜찮아, 다시 만들면 돼 : 공방의 계절 / 연소민 간만에 마음이 온전하게 힐링되는 책을 만났다.읽는 내내 마음이 말랑해지고, 덮고 나서도 한동안 따뜻함이 남아 있었다.도자기 공방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무기력에 잠식당한 주인공 정민이 공방에서 흙을 만지며 조금씩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 실수해도 괜찮아, 다시 만들면 돼.그 메시지가 소설 전체에 조용히 흐른다.담아두고 싶은 문장들을 옮겨 놓는다. 무기력은 숙주를 교묘하게 잠식해가는 기생충같이 정민의 등에 들러붙었다. 심장이 뛰는 것도 통증으로 느껴지는, 빈껍데기만 남은 것 같은 나날이었다. p.53 정민은 호야 덕분에 일과가 하나씩 늘어갔고 몸을 더 움직이게 되었다. 그녀는 책임감만큼 무기력에 특효약인 것은 없다는 걸 깨달았다. 물어 젖은 듯 무거웠던 몸이 햇빛에 잘 마른 수건처럼 가벼워졌다. p.1.. 2026. 5. 2. 마음을 굽는 도자기 공방 : 공방의 계절 / 연소민 실수해도 괜찮아, 다시 만들면 돼... 마음을 회복시키는 힐링 메시지를 가득한 책.처음으로 천 도를 웃도는 높은 온도를 가늠해보았다.뜨거움이 아니라 따뜻함이 손바닥 혈관을 타고 동맥까지 전달되었다.에어컨 바람에 반짝 개운해졌던 것과는 달리 따듯함이 뼛속 깊숙이까지 파고들어 긴장을 풀어주는 느낌이었다. p.17 정민이 수개월 동안 지켜온 고요함에 금이 가고 있었다. 아주 기분 좋고 경쾌하게 갈라지면서 고요함 속에 가둬진 딱딱한 실뭉치가 조금씩 풀어지기 시작했다.이젠 고요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았다. p.32 "무기력이 가장 무서운 건, 감정이 회복되었을 때 그 시기를 돌아보면 나보처도 이해를 못 한다는 것을요.기운이 나기 시작하면 과거의 나는 거두면 안 되는 존재가 되어버려요." p.45 다만 무기력할 .. 2026. 5. 2. 계정과목코드 구성에 대한 고민 계정과목코드를 어떻게 구성하는 게 좋을 지 고민 해봤다.프로젝트 할 때마다 고민하긴 하는데, 아래와 같이 하는 게 개인적으로는 최적안이라고 생각한다. 1. 기본적으로 재무제표 구성에 따라 계정그룹을 구분한다.2. 가급적이면 제조, 판관 계정을 나누는게 좋다.제조, 판관 구분은 SAP 사상에 의하면 Functional Area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무적으로는 계정과목으로 구분하는 게 훨씬 직관적이다.3. 숫자로 된 범호범위는 재무회계가 다 사용한다. 관리회계에는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관리회계의 2차 원가요소는 알파벳 번호를 준다.4. SCM과 연결되는 계정, 특히 Material 관련 계정은 Valuation Class 기준으로 세분화한다. 원재료, 상품, 반제품, 제품과 .. 2026. 4. 25.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학문 : 수학의 힘 / 장우석 아이가 수학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검색하다가 알게 된 책이다. 아이가 아니라 어른들이 꼭 봐야 하는 책인 것 같다. 얇은 분량인데 수학에 대한 큰 그림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수학 배워서 커서 쓸 데도 없는 데 뭐하나.이렇게 생각하는 분들께 일독을 권한다. 장우석 작가(실제로 수학교사로 일하신다고 함)는 수학은 신과 대화하는 학문이라는말을 듣고 수학에 흥미를 가졌다고 한다. 수학은 계산(calculating)하는 학문이 아니라 헤아리는(thinking) 학문이다.헤아림이란 문제의 본질을 읽어내는 것이다. p.9 우리가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살아가면서 만나는 각종 문제 상황을합리적으로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p.12-p.13 책의 흐름은 아래와 같이 전개되.. 2026. 4. 23. Migration Cockpit 이 바뀌었다 S/4HANA 이전 버전에서 LTMC (Migration Cockpit) 을 통해서 migration을 진행했다. 2021버젼부터는 기존의 LTMC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SAP GUI 에서 T-code : LTMC 를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이제 좀 익숙해지나 싶었는데 또 바뀌게 되나 싶었다. Migration Cockpit 이 "Migrate Your Data"라는 Fiori App으로 완전히 대체되었다. 이를 사용하기 이해서는 하기와 같이 3개의 Role을 User ID에 추가해야 한다. 1. SAP_BR_CONFIG_EXPERT_DATA_MIG : Configuration Expert - Data Migration2. SAP_CA_DMC_MC_DEVELOPER : S/4 Migra.. 2026. 4. 23. 상상과 감정이 사라진 세계 : 부적격자의 차트 / 연여름 때는 바야흐로 2694년.AI도 모두 소멸한 미래의 세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름조차 없는 이 식수 매개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100퍼센트였다.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을 마신 사람은 즉시 감염되어 며칠 내 사망에 이르렀고시신은 마치 다 타버린 숮처럼 하얗게 변했다.p.20 생애한도 이상의 삶은 물론, 모든 종류의 사치, 유희, 쾌락을 비롯한 사사로운 감정들, 종교, 예술 등이 거기에 포함되었다. 그것들은 모순을 촉발하는 변수였고 모순은 분쟁을 부르며분쟁은 공동체의 지속에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이었다. p.40 중재도시에서 이런 관점은 균열의 기초가 되는 위험한 씨앗이었다.오래전, 융통성 내지는 예외라고 부르던 것들.p.53, p.54 동시에 자신이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러웠다. 두려움을 지니.. 2026. 4. 21. 이전 1 2 3 4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