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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첫날 처음 아이언7번을 잡은 날 이후 2개월 반만에 드라이버를처음 잡아봤다. 아직 레슨을 받은 건 아닌데, 그냥 한번 잡고 휘둘러 봤다.  드라이버는 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멀리 보내기 위한 용도 아니었던가? 아이언보다 비거리가 더 짧게 나가다니 충격이다. 혼자의 생각으로 스윙을 해보는 건 역시 무리인가? 2024. 6. 16.
나의 인생드라마 최근 5년 이내 작품 중에서 좋은 느낌과 감동응 받았던 작품 5개를 선정해 봤다. 1. 사랑의 이해 2. 나의 아저씨 3.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4. 그해 우리는 5. 우리들의 블루스 공통적인 부분은 대사 하나, 문장 하나가 모두 문학작품 처럼 느껴지는 드라마라는 것이다. 2024. 5. 20.
골프 7일차 늦게까지 야근이 예상되었는데, 다행히도 일찍 일이 끝났다. 일단 회사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퇴근했다. 지금 가면 골프 연습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오늘 집중하고 싶은 건 일정한 거리감이다. 엘투엘 스윙 시에 쓰윽, 쓰윽 스치듯이 지나가는 느낌을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초반에 골프채만 가지고 쓰윽 쓰윽 하는 연습을 했다. 또한 업스윙 시에 왼손으로만 밀어올려주는 것도 신경썼다. 그 후에 엘투엘 스윙을 하니 훨씬 일정한 거리감으로 공이 날아갔다. 오늘은 경쾌하게 맞아 떨어지는 횟수가 꽤 되었다. 이런 게 손맛인가. 비거리도 처음으로 90미터가 넘었다. 지금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주말에 레슨을 받아야겠다. 2024. 4. 4.
골프 6일차 이틀 연속 연습하고 몸이 찌뿌둥했다. 하루는 쉬어가자고 생각했는데, 퇴근 후 컨디션이 괜찮아졌다. 30분만 어제 레슨 받은 거 복습해보자는 마음으로 갔다. 프로님은 거리감이 익숙해져야 하고 팔에 힘빼는 거를 계속 신경쓰라고 했다. 다리 부분은 일단 그대로 두고 팔만 이용해서 엘투엘 스윙을 가볍게 해 봤다. 계속해서 팔로만 스윙을 하니까 거리감이라는 걸 조금 알 것 같았다. 팔만 써도 정확하게 제대로 맞으면 비거리도 잘 나왔다. 10분 정도 팔 스윙만 집중한 후 다리 무게 중심을 실으면서 스윙을 했다. 바로 땅을 쳤다. 조금만 변화를 줘도 잘 안 맞는구나. 다시 팔 스윙으로 전환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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