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43 슬기로운 회의 생활 저는 프로젝트 업무를 기반으로 컨설턴트로서 오랜 기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컨설턴트뿐 아니라 일반 회사생활 하시는 분들도 회의가 엄청 많으실 거에요. 대부분의 일은 회의로 시작해서 회의로 끝난다고 봐도 될 겁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 회의를 통해서 원하는 결과물을 잘 이끌어내는 사람도 있고, 또 회의는 했지만 결과가 흐지부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의를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첫째, 회의의 agenda 가 명확해야 합니다. 어떤 agenda 를 다둘 지 명확하게 선을 그어두고 회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회의가 아니라 난상토론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분명하게 확실하게 해야 할 항목입니다. .. 2022. 3. 19. 요즘 출근이 즐겁고 설레입니다 요즈음 신입사원도 아닌데 출근이 즐겁습니다.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지고, 출근하는 길이 설레기까지 하네요. 예전에 한창 일에 파무쳐서 정신없이 지날 때는 번아웃도 오고 무기력하고 그랬습니다. 그 때는 아침에 눈자마자 '아 회사 가기 싫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올랐죠. 회사를 그만 둘까 하는 생각을 늘 달고 살았고요. 회사라는 조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성 업무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업무강도는 과거보다 더욱 쎄지고 있지요 제 자신이 변했을 뿐. 제가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삶의 우선순위에서 일을 내려놓았다는 점입니다. 인생에서의 우선순위가 신앙이라는 믿음과, 저와 가족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과 생활을 확실하게 분리하려고 .. 2022. 3. 19. 컨설팅이란 무엇일까요 이 일을 시작한 지도 어느 덧 19년 정도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 하게 될 지는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입사 전에는 이런 일이 있는 지 알지도 못했고요 단지 한 프로젝트, 한 프로젝트 씩 산을 넘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컨설팅이라는 게 참으로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어려움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라는 산을 넘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보람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말로서 컨설팅을 정의하지만, 저는 컨설팅을 정의할 때 예전에 횟집으로 식사하러 갔던 일을 떠올립니다. 프로젝트 팀원들과 저녁에 회식하러 근처 횟집에 들어갔습니다. "여기 처음인데 어떻게 시키면 될까요?" "요즘은 광어와 전어가 좋아서, 광어 대자로 테이블당 주문하시고, 전어.. 2022. 3. 19.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인력들, 많은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대규모 차세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힘을 최대한 빼려고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에너지와 시간낭비를 줄이고, 많은 부분을 믿고 맡기려고 합니다. 기준치를 낮추고 챙겨야 할 부분에 집중하고, 팀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프로젝트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다수와 함께 프로젝트를 잘 이끌기 위해서는 내려놓고 믿고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좋은 리더가 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즐겁고 보람차고, 웃고 나올 수 있는 프로젝트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2022. 3. 19.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