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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회의 생활 저는 프로젝트 업무를 기반으로 컨설턴트로서 오랜 기간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컨설턴트뿐 아니라 일반 회사생활 하시는 분들도 회의가 엄청 많으실 거에요. 대부분의 일은 회의로 시작해서 회의로 끝난다고 봐도 될 겁니다. ​ 수많은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 회의를 통해서 원하는 결과물을 잘 이끌어내는 사람도 있고, 또 회의는 했지만 결과가 흐지부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우리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의를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 ​ 첫째, 회의의 agenda 가 명확해야 합니다. 어떤 agenda 를 다둘 지 명확하게 선을 그어두고 회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회의가 아니라 난상토론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분명하게 확실하게 해야 할 항목입니다. .. 2022. 3. 19.
요즘 출근이 즐겁고 설레입니다 요즈음 신입사원도 아닌데 출근이 즐겁습니다.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지고, 출근하는 길이 설레기까지 하네요. ​ ​ 예전에 한창 일에 파무쳐서 정신없이 지날 때는 번아웃도 오고 무기력하고 그랬습니다. 그 때는 아침에 눈자마자 '아 회사 가기 싫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올랐죠. ​ 회사를 그만 둘까 하는 생각을 늘 달고 살았고요. ​ 회사라는 조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성 업무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업무강도는 과거보다 더욱 쎄지고 있지요 제 자신이 변했을 뿐. ​ ​ 제가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삶의 우선순위에서 일을 내려놓았다는 점입니다. 인생에서의 우선순위가 신앙이라는 믿음과, 저와 가족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되었습니다. ​ 그리고 일과 생활을 확실하게 분리하려고 .. 2022. 3. 19.
컨설팅이란 무엇일까요 이 일을 시작한 지도 어느 덧 19년 정도 되어 가고 있습니다. ​ 이렇게 오래 하게 될 지는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입사 전에는 이런 일이 있는 지 알지도 못했고요 단지 한 프로젝트, 한 프로젝트 씩 산을 넘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 컨설팅이라는 게 참으로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어려움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라는 산을 넘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보람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여러가지 말로서 컨설팅을 정의하지만, 저는 컨설팅을 정의할 때 예전에 횟집으로 식사하러 갔던 일을 떠올립니다. ​ 프로젝트 팀원들과 저녁에 회식하러 근처 횟집에 들어갔습니다. ​ "여기 처음인데 어떻게 시키면 될까요?" ​ "요즘은 광어와 전어가 좋아서, 광어 대자로 테이블당 주문하시고, 전어.. 2022. 3. 19.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인력들, 많은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대규모 차세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힘을 최대한 빼려고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 불필요한 에너지와 시간낭비를 줄이고, 많은 부분을 믿고 맡기려고 합니다. ​ 기준치를 낮추고 챙겨야 할 부분에 집중하고, 팀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 프로젝트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다수와 함께 프로젝트를 잘 이끌기 위해서는 내려놓고 믿고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게 좋은 리더가 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 즐겁고 보람차고, 웃고 나올 수 있는 프로젝트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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