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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는 콩쿨과 같습니다 프로젝트는 수행사와 고객사가 한 팀을 구성하여 진행합니다. ​ 수행사에서는 컨설턴트를 뽑고, 고객사에서는 PI인력과 IT인력을 선발합니다. 회사마다 인력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인력을 Full-Time 으로 배정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 이럴 때는 컨설턴트의 비중을 늘리면서 고객사 직원의 참여는 Half-Time 으로 하거나 비상주로 필요시에만 참여하기도 합니다. ​ TFT에 Full-Time 으로 발령받지 않고 발을 살짝 걸치고 있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참여도가 떨어집니다. ​ 주업무가 프로젝트가 아니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업무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결국 진도도 제대로 나가지 않고, 결과물에 대한 완성도도 떨어지게 됩니다. ​ 그럼에도 일정 시간 지나 설계분석이 완료되.. 2022. 4. 23.
2022년 4월 매수 계획 ​ 4월 급여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급여일에 당월 적립금과 당월 배당금을 가지고 매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계획을 미리 세워 두면 충동적인 매매를 자제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 이번 달에 매수할 계획을 미리 정리했습니다. 선발투수들이 게임플랜을 가지고 타자를 상대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 4월 배당 종목 : ADP, AMT, AVGO, MDT, MKC, MRK, NKE 추가 편입 종목 : PEP, PLD ​ ​ 수량이 많지 않아도 좋습니다. 조금씩이라도 매수를 합니다. 다음 분기 배당과 내년 배당을 바라보면 됩니다. ​ 4월에 포트폴리오를 2종목 추가하면 1/4/7/10월 배당종목은 13개로 늘어납니다. ​ 천천히 꾸준하게 보유량을 계획에 따라 늘려가겠습니다. ​ ​ ​ ​ ​ ​ ​ #미.. 2022. 4. 22.
[ 오늘도 출근을 해냅니다 / 스테르담 ] 작가 스테르담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한 회사를 꾸준히 다니며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고 있는 '월급쟁이'입니다. ​ 직장인의 평범한 하루하루에 대한 단상과 느낌들을 조근조근하게 잘 풀어냈습니다. ​ 하루하루가 모여서 '월급쟁이'가 아니었다면 성취할 수 없었던 찬란한 과정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 편안한 문장이어서 편안하게 읽혀지지만,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문장에서는 오랫동안 생각하게 하는 내용도 많습니다. ​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내용이 가득해서 일독을 권합니다. ​ 그 중에서 몇 군데 인상적인 구절들을 소개합니다. ​ 구두를 신는 데 용기가 필요하단 걸 어렸을 땐 몰랐다. 뒷굽의 또각또각 소리를 나를 위한 갈채로 여기며 용기 내어 출근하고, 용기 내어 일하며, 용기 내여 퇴근한다. 오늘도 우리는 마음의 구.. 2022. 4. 22.
봄나들이, 소소한 하루, 오늘도 무사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주변 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갔어요. ​ 경의선 숲길을 걷다가 항상 되돌아오는 지점이 있었어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도전'을 외치고 더 올라가 봤습니다. ​ 좀 더 올라가니 홍대 책거리가 나오네요. 화창한 날씨가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을 불러 낸 것 같았어요.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 주변에 아트박스 매장이 있더라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문구류를 몇 개 사고, 천천히 걸어서 돌아왔습니다. ​ 산책하고 둘러보고 간단한 문구류를 사고 돌아오니 두 시간 정도 걸렸네요. ​ 요즘은 이런 일상의 소소함들이 참 좋더라고요. 거창하게 준비해서 멀리 떠나는 거보다 주변을 가볍게 나들이하는데 훨씬 좋습니다. ​ 물 한모음으로 목을 축입니다. '오늘도 무사'라는 책방 무사 대표 신수..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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