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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과 느낌/영화드라마11

영화 'Heat' 나의 인생영화 베스트 10 에 마이클 만 감독의 영화 'Heat'가 있다. ​위대한 배우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가 같이 참여했다. 이 둘을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이 영화는 충분했다. ​이 때만 해도 참 젊다는 느낌이다. 지금은 완연한 할아버지만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경찰 역할의 알 파치노와 은행털이조직의 리더 역할인 로버트 드 니로.​​시간이 지나도 기억이 남은 장면은 레스토랑에서 둘이 만났을 때의 장면이다. 잡으려는 자와 벗어나려는 자의 어색하면서도 강렬한 만남. ​인상적인 수많은 장면들이 있지만, 단 하나의 장면만 선택하라면 단연코 이 레스토랑 장면이다. ​둘은 목소리를 높이거나 싸우지도 않고 조곤조곤 얘기할 뿐이다. ​"네가 하려는 걸 하지 마라. 가만 두지 않을.. 2023. 10. 26.
인생영화 'Martian' Martian은 저의 인생영화 Top 3 안에 들어가는 영화입니다. ​초반에 지루하다고 하는 반응도 많은데, 이 구조 장면을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빌드업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성을 탐사하던 NASA 탐사대는 모래폭풍우를 만나 화상을 떠납니다. 팀원인 마크가 죽었다고 생각했어요. ​마크는 살아 있었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살아남습니다. ​맷 데이먼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도 죽을 고생을 하다가 구조되는데, '마션'에서는 혼자 남아서 몇곱절의 고생을 하네요. ​마크가 구조되는 순간 지켜보던 모든 직원들이 환호합니다. 이 순간 너무 짜릿하고 뭉클하지 않나요? ​​무자막으로 보니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미국 영화에서는 역경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게 매력인 듯 합니다.​"It's go.. 2023. 10. 25.
영화 '아마게돈' 리브 타일러라는 배우가 있었다. 아마게돈이라는 블록버스터에 브루스 윌리스의 딸 역할로 나왔다. ​이때가 리브 타일러의 리즈시절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참 매력적이었는데 연기도 잘 했다. 요즘에도 배우 활동을 계속 하는 지는 모르겠다. ​아마게돈이라는 영화가 1998년도에 개봉했었다니, 벌써 25년이 지났다. 세월이 참 무상하네. ​다이하드의 존 맥클라인 형사로 최고 인기배우였던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이었다. 똑똑하고 잘생긴 밴 애플렉이 리브 타일러의 남자친구로 나오고, 약방의 감초인 스티브 부세미 아저씨도 출연했다. ​​다음 영상은 딸 바보 아빠의 정석을 보여주는 브루스 윌리스의 모습이다. https://youtu.be/wbm8w21RKtI?si=s-aeBhq8ThvZdBbN​ 다음 장면은 볼때마다 참 가..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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