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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과 느낌/영화드라마11

나의 인생드라마 최근 5년 이내 작품 중에서 좋은 느낌과 감동응 받았던 작품 5개를 선정해 봤다.1. 사랑의 이해2. 나의 아저씨3.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4. 그해 우리는5. 우리들의 블루스공통적인 부분은 대사 하나, 문장 하나가 모두 문학작품처럼 느껴지는 드라마라는 것이다.영상을 보는 데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고, 대사를 곱씹으며 자꾸 생각나게 되는 작품을 좋아한다. 2024. 5. 20.
드라마 '파트너 트랙' (넷플릭스) 파트너 트랙 시즌1을 무자막으로 완료했다.  변호사의 일과 사랑에 대한 스토리라서 이해는 다 하기 힘들었다.  미국사회에서 아시아계의 여성(잉그리드 윤)이 성공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스토리상 결국 여주인공은 파트너가 되는 데에 실패한다.    뭔가 시즌 2로 연결되는 것처럼 엔딩이 되는데, 시즌 2는 아직 제작이 안 되고 있다.  한국 가족의 얘기도 자연스럽게 나오고 꽤나 자연스럽다. 오히려 한국어 대사가 더욱 부자연스러웠다.  시즌 1이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있다. 일과 사랑에 모두 진심인 여주인공이 아주 매력적이다.  시즌 2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2024. 3. 31.
영화 '세븐틴 어게인' 미국 드라마를 정주행하다가 막간을 이용해서 영화 한편을 보았다. ​"세븐틴 어게인"이라는 영화인데 김하늘과 윤상현, 이도현이 나왔던 한국 드라마 "18 어게인"의 원작으로 보인다. 스토리가 거의 비슷하다.  2009년도 작품이라고 하니 개봉한 지 벌써 15년이나 지났다.    사랑했던 여자와 결혼하여 두 아이를 키우는 중년의 남자가 다시 17살로 돌아가게 되는설정이다.  중년의 남자로 프렌즈의 메튜 페리가 나오는데, 이제 고인이 되어서 아쉽기만 하다.   17살에서 다시 원래의 나이로 돌아가고 싶어졌을 때, 돌아가는 방법을 드디어 깨닫는다.  "재~니~러~"라고 외치면서 중년의 모습으로 다시 복귀한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제니러'가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다.  ​무자막으로 봐도 어렵지 않고, 재미도 있.. 2024. 3. 14.
영화 '더 문'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무료함을 달래고자 영화를 봤다.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한국 영화 "더 문"을 선택하게 되었다.  2023년 여름에 개봉한 이런 영화가 있었지? 이름은 들어봤는데 아직 안 봤었네.  보고 있는 동안 시간이 순식간에 삭제되었다.SF는 컴퓨터그래픽빨이라고 하던데, 이거 한국에서 만든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훌륭했다.  도경수, 설경구, 김희애님의 연기도 아주 좋았고,스토리라인도 꽤 좋았다.   김희애의 휴머니즘을 호소하는 장면과 도경수가 마지막에 구조되는 장면은 소름이 돋으면서 울컥할 정도였다.비행기에서 봤던 영화 중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느낄 정도였다.    집에 와서 네이버에 검색해봤더니, 관객수가 51만명이라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 정도로 흥행에서 참패했다고?..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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