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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47

봄이 오는 느낌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습니다. ​ 아버지께서 카톡으로 보내주시는 사진을 보니 이제 봄이 오는 것 같아요. 아버지께서는 은퇴하시고 사진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 꽃이 피어나고, 나무들도 새순을 돋아내고 있네요. ​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 될 것 같아요. ​ 코로나 여파로 고향에 계신 아버지를 찾아뵙지 못한 시간이 꽤 되네요. 봄이 오고 코로나도 잠잠해지면 가족과의 만남을 추진할 생각입니다. ​ 꽃과 새순이 올라오듯 우리의 인생도 또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힘들었고 추웠던 시간을 버틴 만큼 따뜻한 봄을 만끽하면 좋겠습니다. ​ ​ ​ ​ 2022. 3. 19.
그래도 되는 줄 알았어 넷플릭스에서 인기 프로그램으로 추천하던 "DP"를 드디어 봤습니다. ​ 군필자로서 리얼한 상황 설정 및 전개에 감탄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남자분들은 '그래 나 때도 저렸었지' 라고 감회에 젖는 분이 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DP (출처 : 넷플릭스)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네요. ​ "말해봐요! 나한테 왜 그랬어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어..." ​ 이 말이 엄청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군대에서는 아니지만 저한테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 군대 뿐 아니라 회사라는 조직에서도 은연중에 업무 폭력이 가해집니다. ​ 회사를 이직하여 경력사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사람들은 뭔가 보여줘야한다는 무언의 압박이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는 그런 압박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경력사원에게 ..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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