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직관 예매 도전

요금 화제인 최강야구에 대해서 지인이 직관이 있다고 알려줬다.

8/27 에 고척돔에서 하는 경기인데, 8/16 에 예매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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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야구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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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오후 2시부터 예매 시작한다고 해서 미리 쎄팅을 다 해 두고 기다렸다.

혹시 몰라서 노트북, 핸드폰에 모두 준비하고

2시에 맞추어서 광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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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동안 하얀색 화면만 보였다.

무슨 일이지? 서비스 장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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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지났더니 아래와 같이 '서비스 접속 대기중' 화면으로 바뀌었다.

30분이 지나서야 예매 할 수 있는 화면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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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그러나 모든 좌석이 매진되었다.

심지어 외야 스탠딩석조차도 모두 매진.

결국 티켓팅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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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의 인기가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나중에 기사로 나왔는데, 동시 접속으로 20만명이 몰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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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우리 가족의 최강야구 관람은 다름 기회로 미루어야 할 듯.

직관은 못해도 최강야구는 방구석에서 계속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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