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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8

Day 6 - 싱가폴 아트 뮤지엄 (SAM) 어느 덧, 싱가폴에 온지 6일째가 되었다. ​푸드 가든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싱가폴 아트 뮤지엄(Singapore Art Museum)'에 가기로 했다. 번화가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뮤지엄 관람 후에 체험활동도 가능하다고 했다. ​숙소에서 좀 떨어져 있었지만, Grab 을 타고 출발했다. 한적한 길로 들어가더니 "SAM"이라는 큰 글자가 보이는 건물 앞에 내렸다. ​갤러리 1, 갤러리 2 를 운영하고 있었고 입장료는 1인당 $10 이었다. 다양한 전시물을 감상하고, 일부 전시물은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해 두었다. ​내부에는 서점도 운영하고 있다. 아이가 볼 수 있는 책도 한권 샀다.​무엇보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미술 관련해서 체험해볼 수 있다는 거였다.전시물을 보면서 느낀 점을 작은 종이에 자유.. 2023. 8. 11.
Day 7 - 피나클 앳 덕스턴 야경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숨겨진 명소가 있다고 한다.피나클 앳 덕스턴이라는 곳에 야경을 보려 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멀지 않아 그랩을 타고, 해당 장소로 갔다. ​입구를 찾는 데 어렵다는 얘기가 있었다.조금 헤매었지만, 주민에게 물어서 바로 Block 1G 를 찾을 수 있었다. ​1층 MA Office 에서 이지링크 카드로 등록처리하고,입장료로 현금 인당 S$6 을 지불했다. 현금만 가능하다고 한다. ​50층까지 엘리베이터 타고 한번에 올라왔다. 건물이 1A 에서 1G까지 있는데, 꼭대기에서는모두 연결되어 있다.​​아직 해가 떨어지기 전이었다. 시원하고 가슴이 뻥 트이는 기분이다.​도시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쉽지만 MBS 는 보이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어두워지면서 더욱 감탄사가 나왔다. .. 2023. 7. 27.
Day 3 - 싱가폴 난양공대 하이브 이번 싱가폴 여행의 테마는 "시간과 의식의 흐름대로" 이다. 처음 방문이 아니기도 하고, 계획 세우다가 에너지를 낭비하기 싫어서이다. ​오늘은 어딜 가볼까?애한테 싱가폴의 명문대를 한번 구경시켜주자고 와이프와 정했다. ​우리 숙소에서 그래도 가까운 '난양공대'를 한번 가보자.Grab 타고 출발.​목적지를 그냥 "NTU"를 지정했는데, 부근에 다가오니 캠퍼스가 엄청 넓었다. 싱가폴은 pick-up/drop-off point 가 정해져 있어서 일단 내렸다. ​난양공대에 하이브란 건물이 유명하대.학생들이 설계했다는 곳이라고 하네.​그래? 거긴 어떻게 가지?여기는 무슨 어드민 건물인 것 같아.​구글 맵으로 HIVE를 찾아보니 제법 많이 걸어가야 하는 거리였다.마침 지나가는 대학생에게 물어봤다.​"HIVE를 가려.. 2023. 7. 27.
Day 2 - Golden Viliage 에서 영화 보기 늦은 기상으로 역시 늦은 조식을 먹었다.참 게으른 사람들이다.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싱가폴까지 왔는데 뭔가 하러 나가기가 귀찮았다. ​오늘 뭐할까? 비도 오는 데 가까운 곳에서 영화 볼까?​찾아보니 Golden Viliage 라는 영화관이 있었다.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City Square Mall 에 위치해 있었다. ​한국의 CGV 는 원래 CJ 와 GV가 합작해서 설립했다고 한다. (지금은 CJ그룹이 지분을 모두 인수해서 독자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함) ​​https://goo.gl/maps/HAKwaiA95XvEUEms8 Golden Village City Square · 180 Kitchener Rd, #05 - 02 / 03 City Square, 싱가포르 208539★★★★☆ ·..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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