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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숨겨진 명소가 있다고 한다.
피나클 앳 덕스턴이라는 곳에 야경을 보려 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멀지 않아 그랩을 타고, 해당 장소로 갔다.
입구를 찾는 데 어렵다는 얘기가 있었다.
조금 헤매었지만, 주민에게 물어서 바로 Block 1G 를 찾을 수 있었다.
1층 MA Office 에서 이지링크 카드로 등록처리하고,
입장료로 현금 인당 S$6 을 지불했다. 현금만 가능하다고 한다.
50층까지 엘리베이터 타고 한번에 올라왔다.
건물이 1A 에서 1G까지 있는데, 꼭대기에서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아직 해가 떨어지기 전이었다.
시원하고 가슴이 뻥 트이는 기분이다.
도시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쉽지만 MBS 는 보이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어두워지면서 더욱 감탄사가 나왔다.
정말 환상적인 모습이었다.
스위스텔 스템포드 호텔에서 바라봤던 MBS View 와 완전 다른 느낌의 매력이다.
완전히 깜깜해질 때까지 머무르고 싶었다.
또다른 세상이 눈앞에 펄쳐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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