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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동안 사용하던 넷플릭스와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애플TV+를 만나게 되었어요.
애플TV+의 구독료가 넷플릭스 구독료의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은 게
이유였습니다.
그 이면에는 드라마 "파친코"가 있었어요.
3월 25일에 첫 방송을 한다고 했고, 이 때 맞추어서 애플TV+를 가입했습니다.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는 전율을 느낄 정도로 강렬한 인상이 남아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그 소설을 원작으로 애플TV 에서 제작하여 드라마가 만들어진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그 때부터 기대가 됐죠.
일제강점기 시대부터 4대를 거친 한 가정의 파란만장한 대서사를 어떻게 그려낼까
하는 기대 반 설렘 반이었습니다.
소설은 순차적인 흐름대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만,
드라마는 순자를 중심으로 과거에서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진행됩니다.
이민호와 윤여정 두 배우를 빼고는 거의 알려지지 않는 신인으로 출연진들을 구성했네요.
이 부분이 드라마의 몰입을 방해하지는 않았습니다.
스토리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천천히 드라마를 보며 소설을 떠올리며 한동안 흠뻑 빠지게 될 것 같군요.
드라마 파친코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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