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주말에 날씨가 정말 화창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동네 나들이를 했어요.
벚꽃이 만발해서 구경나온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우리가족은 산책도 하고, 문구점에 들러서 아이가 좋아하는 펜슬도 샀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차를 한잔 마시는 데 건너편에 꽃집이 보였어요.
봄이 오니 꽃집에 진열된 꽃들도 많아지고, 예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가서 구경하고, 이 친구를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아이비라는 식물이고요, 잎사귀 모양이 앙증맞게 귀엽기도 하고, 색깔이 선명해서 보기 좋더라고요.
햇빛이 없는 공간에서도 키울 수 있고, 수경재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꽃집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지금은 이렇게 집 안에 같이 살고 있습니다.
거실에는 식물들이 있는데, 화장실에는 없어서 아이비는 이렇게 화장실의 구석에 두었습니다.
화장실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728x90
반응형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나들이, 소소한 하루, 오늘도 무사 (0) | 2022.04.17 |
---|---|
The Steal! 밤비노의 저주를 깨는 전환점 (0) | 2022.04.16 |
넷플릭스에서 애플TV+로 갈아탔습니다 (0) | 2022.03.28 |
마리모(모카와 라떼)가 떠올랐어요 (0) | 2022.03.23 |
식물 키우기 (란타나, 국화, 토막행운목) (0) | 2022.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