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가봅시다 남는게 체력인데 / 정김경숙

 

도서관에서 문득 눈에 띄게 되어 이 책을 빌려왔다. 

 

저자 정김경숙님은 50대에 구글 본사에서 디렉터로 새출발을 하게 되었다.

50대면 이제 안정적인 위치에서 일하다가 슬슬 은퇴를 고민해야 하는 나이인데 말이다.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인가를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 잘 해보자는 뉘앙스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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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회사 생활 속에서 자신의 목표한 바를 지치지 않고 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력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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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검도를 하고, 물공포증을 이기기 위해 나이 50세에 수영을 처음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운동을 통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정신과 끈기를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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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꾸준한 운동으로 강한 체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이를 열정적인 업무 성과로 전환하게 되었다. 

체력이 뒷받침되면 자신감도 생기고, 긍정적인 사고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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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이토록 체력관리를 강조한 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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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나이 먹을 수록 운동을 해야 하고, 그래야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는 듯 하다.

 

중년에 접어드니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고, 피곤해도 회복이 쉽지 않은 것 같다.

꾸준히 운동해서 체력을 길러야겠다는 마음이 절로 들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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