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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플릭스 추천영화 목록에 떠서 그냥 봤다.
무자막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본지 5년이 좀 넘어간다.
이제 소리가 제법 또렷하고 동글동글하게 들어온다.
1년 전에도 귀가 열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선명함이 작년과 또 다른 것 같다.
소리가 들어온다고 해서 의미가 바로 붙는 것 아니다.
의미가 붙으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영화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무리는 없었다.
다 보고 나서 왜 제목인 'Set It Up'인지 이해가 명확하게 되었다.
'하퍼'(조이 도이치)역의 여주인공 연기가 너무나 통통 튀면서도 러블리하다.
어디서 본 것 같다고 느꼈는데 '7번째 내가 죽던 날'에서 주인공 역할이었다.
상사를 결혼시키기 위해서 꾸미는 야구장 데이트 작전이 꿀잼이었다.
편하게 부담없이 보기에 딱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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