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모어 걸스 중 하버드-예일 게임

최근 길모어 걸스 Season4를 보고 있습니다.

길모어 걸스 Episode 9 편을 보면 하버드-예일 게임에 대해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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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와 로리의 할아버지 리차드 모두 예일 대학 출신이라

온가족이 경기를 관람하러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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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에밀리의 상의에 파란색 배지를 달고 있는데,

드라마를 보다가 빵 타졌어요.

배지에 "Harvard go to hell” 이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이런 디테일까지 치밀하게 준비했을 줄이야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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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학간의 라이벌 경기라서 상대방을 재치있게 디스하는 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똑같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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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고연전(연고전)을 매년 하는데,

올해는 신촌에 연대와 고대가 모여서 뒤풀이를 하는것 같았어요.

신촌거리의 플래카드에 많이 걸려 있었어요.

"고대는 실력이 고대로네"라고 디스하던 내용이 기억이 남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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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Yale Game 과 고연전(연고전)이 겹쳐져서

순간 빵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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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모어 걸스 드라마 참 괜찮네요.

무자막 영어듣기 하기에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만,

일상 속의 수많은 표현들이 자연스럽게 여러 에피소드에 잘 녹아 들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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