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뉴스 시즌1, 시즌2 (귀트임)

 

그레이트 뉴스 시즌 1, 시즌 2를 모두 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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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케이티)의 어머니가 뉴스보도국의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많은 에피소드들로 가득 차 있다.

 

설렘 포인트도 있다. 

그렉과 캣이 Chicago 의 You're the Inspiration 을 부를 때 몽글몽글하니 설레임이 있었다. 

캐롤이 끼어 드는 바람에 빵 터지면서 설레임이 확 깨져버렸지만.

 

시즌 1을 지나 시즌 2 중반부 정도 오니까 전체 소리가 동글동글하게 선명하게

들어옴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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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트인다는 게, 귀가 뚫린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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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한편이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모든 소리가 또렸하게 연결되면서

리드미컬한 소리가 귀 속으로 쑥 스쳐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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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붙는 것도 있고, 의미가 없는 소리도 아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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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또다른 시작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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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슬럼프와 권태기를 극복하고 드디어 귀트임 단계까지 왔다.

참 오래 걸렸지만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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