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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하게 살자 오늘도 적당하게 하루를 보내자. ​ 도서관에 들려 빌릴 수 있는 책이 10권인데 적당하게 3권만 빌렸다. ​ 항상 꽈곽 채워서 빌려갔었는데, 제대로 보지도 않고 반납하는 경우가 많았다. ​ 미국 드라마를 몇 시간 연속으로 보려고 하다가 적당하게 1편만 보고 일어섰다. ​ 시청 활동을 오래하면 피로감이 밀려온다. 이 또한 적당함을 넘어섰기 때문이리라. ​ 뭐든 애써서 하려고 하지 말자. 열정과 의지를 내려놔도 별일 일어나지 않는다. ​ 적당한 양, 적당한 목표, 적당한 의지 적당하게 살아도 괜찮다. 오히려 적당한 삶에 익숙해지는 게 좋다. ​ 너무 먼 미래까지 계획하고 고민하지도 말자. 오늘 하루, 딱 거기까지만 생각해도 충분하다. ​ 하루하루 적당하게 살자. ​ ​ ​ #일상 #하루 2023. 10. 17.
요리 배우기 - 떡만두국 오늘은 떡만두국을 해 보았다. 먹기는 엄청 많이 먹어봤는데, 직접 만들어보기는 처음이었다. ​ 준비할 재료는 멸치, 파, 다진마늘, 국간장, 떡국떡, 만두, 계란이 전부다. ​ 다음에 다시 해보기 위해 순서를 기록해 봤다. ​ ​ 멸치 20마리 정도를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다. 냄비에 물 1리터(3인 가족) 정도 넣고 끓인다. 물이 팔팔 끓으면 불 끄고, 7분 정도 유지한 후에 멸치를 뺀다. 떡국떡은 물로 씻어 채로 거른 후 만두와 함께 투하한다. 다시 끓인다. 팔팔 끓으면 국간장 2 큰술, 다진마을 반 큰술 넣고 간을 본다. 파를 송송 썰어 투하하고, 계란을 풀어서 넣는다. ​ ​ 처음 해 본 것치고는 아주 맛있었다. 내가 만들었어도 딱 먹기 좋았다. ​ 조금씩 요리에도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듯 하다. .. 2023. 10. 15.
그레이트 뉴스 시즌1, 시즌2 (귀트임) 그레이트 뉴스 시즌 1, 시즌 2를 모두 다 봤다. ​ 여주인공(케이티)의 어머니가 뉴스보도국의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많은 에피소드들로 가득 차 있다. 설렘 포인트도 있다. 그렉과 캣이 Chicago 의 You're the Inspiration 을 부를 때 몽글몽글하니 설레임이 있었다. 캐롤이 끼어 드는 바람에 빵 터지면서 설레임이 확 깨져버렸지만. 시즌 1을 지나 시즌 2 중반부 정도 오니까 전체 소리가 동글동글하게 선명하게 들어옴을 느꼈다. ​ 귀가 트인다는 게, 귀가 뚫린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 드라마 한편이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모든 소리가 또렸하게 연결되면서 리드미컬한 소리가 귀 속으로 쑥 스쳐 지나갔다. ​ 의미가 붙는 것도 있고, 의미가 없는 소리도 아직 있다. ​ 이제부터.. 2023. 10. 13.
무자막 영어듣기 근황 영어듣기를 시작한 지 꽤 되었다. 많은 슬럼프가 왔고, 이 방법이 맞는 지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점이 생겼다. 바쁜 프로젝트 때문에 한동안 멀어졌다가, 최근 다시 하고 있다. 유아 애니와 미드, 짧은 스토리텔링 영상을 섞어서 보고 있다. 미드는 20분 정도 분량의 짤막한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부담이 없어서 훨씬 마음이 편하다. 2023/9/11 미드 Green House Academy 시즌 1 애니 Ben and Holly's Little Kingdom 유튜브 Storybooth 2023/9/12 미드 Green House Academy 시즌 2, 1회~8회 애니 Ben and Holly's Little Kingdom 유튜브 Storybooth 기록을 남길 만큼 의미 있는 변화가 생겼다. 모국어 개입없이..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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