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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2

[ 나영석 피디의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 나영석 ] 나영석 피디, 이제 전국민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성공한 방송인이 되었습니다. 예능MC 와 톱스타 게스트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되었지요. ​ 그의 이름을 알린 8할은 '1박 2일'이었지만, 그의 자양분을 만들어준 8할은 대학시절 '연극반'이었다고 하네요. ​ 그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었던 그 시절의 느낌을 고스란히 1박 2일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꼈다고 합니다. ​ 책 속의 내용은 1박 2일 시즌 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아이슬란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 예능 제작하는 과정의 에피소드와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교차적으로 보여줍니다. ​ 결과와 관계없이 그 과정이 즐거운 곳. 거기에서는 뭔가 그리운 냄새가 났다. 한동안 잊고 있던 냄새. 그렇다. 대학시절, 연극반에서 나를 매료했던 .. 2022. 4. 24.
삼시세끼 먹는 것만 챙기면 됩니다 나영석 PD의 "삼시세끼"라는 예능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 컨셉은 아주 심플합니다. 출연진들이 모여서 아침 먹고, 점심 먹고, 저녁 먹는 게 전부에요. 하루하루 밥먹고 쉬고 일하고 또 밥먹고 이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묘한 재미와 끌림이 있더라고요. ​ 밥먹는 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 다음에 또 뭐 해먹지 이게 또 하나의 고민거리구나 누구가 쉽게 공감했던 것 같습니다. ​ ​ 프로젝트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 삼시세끼에서 다음 끼니 챙기듯이 프로젝트도 다음 주에 뭐 할까만 챙기면 됩니다. ​ 삼시세끼에서는 다음 끼니 선정과 재료들을 고민하지요. 컨설턴트들은 다음 미팅에서 어떤 agenda를 다룰까를 고민하면 됩니다. ​ 아울러 프로젝트매니져는 다음 주에 어떤 Task 를 진행할 지를 고민하면 되는 거구..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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