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야옹1 [ 사연 많은 귀여운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 김야옹 ] 아파트 주변 길고양이를 돌보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고양이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아이가 제발 우리도 고양이 좀 키우자고 했지만 다들 알러지가 있어서 포기했습니다. 대신 고양이 관련된 책들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해보자고 타협했지요. 그렇게 고양이 관련된 책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책입니다. 김야옹(아마도 가명이라고 생각됨)이라는 분이 수의사를 하면서 본인의 경험담을 녹여낸 책입니다. 30대 중반에 수의대의 편입해서 지금은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동물을 만나고 치료하고 떠나보내면서 많은 에피소드가 가득차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실험견 해피와의 에피소드가 기억이 많이 납니다. 드라마 한편으로 만들어도 될 만큼 풍부하고 뭉클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수의대 실험견이었는데 임신한.. 2022. 4.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