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단기적 악재에 일희일비하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그게 유효했던 것 같네요.
변동성이 심한 기간이었지만, 포트폴리오의 변동은 거의 없습니다.
3월말 저의 포트폴리오의 Sector별 비중은 IT 가 51.5%, Health Care 가 15.1%, Consumer Cyclical 이 9.9% 입니다. IT가 절반이 넘는군요.
Sector 분류를 seekingalpha.com 기준으로 재조정했더니 2월 대비 변화가 있었네요.
어쨌던 현재는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딱히 정해두고 조절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골고루 분산을 하되 현재의 비중은 참고만 하자는 마인드입니다.
종목별 비중은 보면 AAPL, MSFT, NVDA, NEE, ABBD, HD 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월에 NVDA 의 비중을 조금 늘렸더니 3순위로 올라왔네요. (2월 순위 6위)
AAPL 14.92%, MSFT 12.82%, NVDA 6.17% 로 포트폴리오 3대장입니다.
매수원칙은 당월 배당 받는 종목에 대해서 매수하자라고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 달보다 다음 분기에 월별 배당총액이 분명히 올라가게 됩니다.
3월 매수 거래는 MSFT, NEE, JNJ, SCHD, JEPI, KLAC, BST, HD, BLK 를 조금씩 매수했습니다.
모두 3월에 배당을 받은 종목입니다.
3월 매도 거래는 V 를 비중 조절을 위해 부분매도했습니다.
이 역시 3월에 배당을 주는 종목입니다.
3월에 배당 받는 종목을 부분매도하여 3월 배당 지급하는 종목을 매수하면 3월 배당에 대해서
삭감되는 일이 없습니다.
3월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은 WM, ZTS 입니다. 소량이긴 하지만 조금씩 보유량을 늘려갈 생각입니다.
2종목을 편입해서 현재 포트폴리오는 총 36 종목이 되었습니다.
.
최대한 미국증시와 뉴스에서 멀어지고, 매매를 위한 힘빼기도 유지합니다.
"당월 적립금 + 당월 배당금"을 가지고 월 1회 (월급날 25일 경) 매매거래를 합니다.
직장인으로서 주식투자에 신경쓸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나름의 효율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도 특별한 게 없네요.
월 1회 매매를 하고, 월간배당 및 투자현황을 정리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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