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차이(KDM)와 구매차이(PRD)의 개념

SAP 에서 물류거래가 발생할 때 많은 원가가격차이 계정이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 환율차이(KDM) 과 구매가격차이(PRD)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구매차이(PRD)는 입고 및 송장처리 시점 간에 구매가격이 변동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입고 시 원재료 가격은 1,000원이었는데, 송장처리 시 가격이 1,200원이라면 구매가격차이가 발생합니다.

 

재고자산이 남아 있으면 가격차이가 발생하지 않고 바로 재고자산계정(Stock) 으로

묻히게 됩니다. .

 

 

[분개 예시 1] - 재고자산 없는 경우

 

입고 (GR) : 원재료 1,000 / GRIR 1,000

송장처리 (IV) : GRIR 1,000 / AP 1,200

                                            / PRD 200

 

 

 

 

[분개 예시 2] - 재고자산 있는 경우

 

입고 (GR) : 원재료 1,000 / GRIR 1,000

송장처리 (IV) : GRIR 1,000 / AP 1,200

                        원재료 200

 

재고자산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위와 같이 재고자산 계정으로 가격차이 금액이

바로 반영됩니다.

 

 

 

 

환율차이(KDM)은 입고와 송장시점간에 환율차이가 발생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분개 예시 3] - 재고자산 없는 경우

 

입고 (GR) : 원재료 1,000 / GRIR 1,000

(환율 1 USD = 1,000 KRW)

 

송장처리 (IV) : GRIR 1,000 / AP 1,100

                        KDM 100

(환율) 1 USD = 1,100 KRW)

​

입고시점과 송장처리 시점에 환율이 차이나는 경우에는 위와 같이 환율차이(KDM) 으로

발생합니다. 입고 후 재고자산이 소비되어 없는 경우에는 위와 같이 전기됩니다.

 

 

[분개 예시 4] - 재고자산 있는 경우

입고 (GR) : 원재료 1,000 / GRIR 1,000

(환율 1 USD = 1,000 KRW)

 

송장처리 (IV) : GRIR 1,000 / AP 1,100

                        원재료 100

(환율) 1 USD = 1,100 KRW)

 

 

재고자산이 존재하면 위와 같이 재고자산 계정으로 환율차이(KDM) 가

바로 반영됩니다.

 

 

 

만약 재고자산이 일부 소진되어 부분만 존재하고 있다면 가격차이는 재고자산 남아 있는 비율만큼만 반영됩니다.

 

 

 

 

실제 테스트를 해보면 환율차이(KDM)과 구매차이(PRD)가 하기와 같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고 전표

- 입고 시 물대 가격이 6,500 USD, 이에 대한 원화금액이 8,300,500원임

 

 

 

송장처리 전표

- 송장 시 물대 가격이 7,000 USD 로 구매차이가 달라졌고,

이에 대한 원화금액이 7/16일자 환율이 적용되어 9,100,000 원임

 

 

 

구매과정에서 발생하는 가격차이를 환율차이와 구매차이를 구분해서 보고자 하는 곳에서는 이런 식으로 설정을 합니다.

 

구매가격차이총계 = 환율차이(KDM) + 구매차이(PRD)

 

 

원재료, 부재료를 수입하는 경우 환율에 대한 영향과 계약구매단가와의 차이를 구분해서 원가차이분석을 하고 싶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요구사항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마다 정책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환율차이 및 구매차이를

심플하게 구매가격차이로 하나로 분석하고자 하는 회사도 있을 것입니다.

 

 

이를 제어할 수 있는 Configuration이 아래에 있습니다. (T-code : OMRW)

 

 

 

ERP Setting 부분이 Blank 라면 입고와 송장처리 시점의 환율차이를 구분 인식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환율차이 구분 없이 심플하게 가격차이로만 인식하겠다고 결정하면

ERP Setting 을 "N"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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