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착 Migration 위한 최상의 방법 (Open PO)

 

1. 미착 Migration 위한 최상의 방법 (Open PO)

 

프로젝트 수행 시 이관 대상선정 및 이관방법 지정을 위해서 Migration 전략을 수립합니다. 이 중에서 미착(수입PO) Migration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기술적으로나 업무적으로 어려운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착 Migration을 간과하고 있다가 Go-Live 후에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여러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가장 쉽고도 명확하게 미착(수입 PO)를 Migration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업무적으로 가고자하는 방향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착 Migration을 진행 할 때 결과적으로 우리가 충족해야 하는 방향은 PO별로 명확하게 미착금액을 산출해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계적인 처리의 최종 결과가 다음과 같이 발생해야 합니다.

 

차) 미착 XXXXXX 대) 기초임시_미작 XXXXX

 

미착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총 9가지이지만,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Case는 하기와 같이 4가지 뿐입니다.

 

Case2) GR – 처리 없음, IV – 전체 완료

이 경우에는 전량에 대해서 PO를 생성하고, IV를 전체 수량과 금액으로 처리를 합니다.

“MIRO”에서 송장처리 진행 시, GL 계정 Tab을 활성화하여 회계에서 정해 준 “기초임시_미착”계정으로 처리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이후 회계에서 F.19를 실행하면 IV 금액만큼 미착품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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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3) GR – 처리 없음, IV – 부분 처리

이 경우에는 일부분만 IV처리된 상황입니다. 전량에 대해서 PO를 생성하고, IV는 부분 수량과 금액으로 처리를 합니다. 이 때, ‘Case 2’과 마찬가지로 GL 계정 Tab 을 활성화하여 “기초임시_미착”계정으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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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8) GR – 부분 입고, IV – 전체 완료

이 경우에는 잔여수량에 PO를 생성하고, 송장처리도 잔여수량에 대해서만 처리를 합니다. 이유는 이미 입고된 재고수량은 기초재고 마이그레이션 (T-code : MIGO, Movement type ‘561’) 로 별도로 반영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미착으로 반영해야 할 금액은 잔여수량에 해당되는 금액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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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9) GR – 부분 입고, IV – 부분 처리

이 경우에는 잔여수량에 대해서만 PO를 생성하면 별도 작업은 필요없습니다. 해당 PO에 대해서는 Go-Live 이후 정상적인 업무흐름대로 처리하면 됩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PO는 외화로 생성하고, IV처리는 원화로 처리해라”는 겁니다. 물론 IV처리시에 정해진 환율을 입력하면서 처리할 수도 있지만 기존 장부상의 금액과 단수차이도 발생할 수 있고, 일일히 환율을 찾아서 입력하는 것도 번거로운 작업이 될 것입니다. 이미 기존 장부상에서 PO별로 미착으로 설정해야 하는 금액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장부와 맞추기 위해서 IV처리 시에 원화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음부터는 실제 테스트해 본 내용을 공유해드립니다. 전체 수량 300 EA 의 PO 인데 이 중 200 EA 수량에 대해서는 이미 GR(입고처리)가 되었음을 가정합니다. 상기 케이스 중에 “Case 8” 에 해당합니다.

 

T-code : ME21N 을 통해 잔여수량인 100 EA 에 대해서만 PO를 생성합니다. PO는 평상시 업무와 동일하게 계약조건에 따라서 외화(USD)로 생성합니다. 사례상으로 ‘4500041012’라는 USD 계약에 해당하는 PO가 생성되었습니다. 수입PO 이기 때문에 상품 물대 뿐 아니라 관세, 부대비까지 같이 발생했다고 전제로 합니다.

 

PO 생성 (ME21N)

 

T-code : MIRO 을 통해 해당 PO를 입력하고, IV 처리를 진행합니다.

송장처리 (IV처리)

 

이에 하기와 같이 “GL계정 Tab”을 선택하면 처리하고자 하는 계정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회계부서와 협의한 “기초임시계정_GRIR미착”을 하기와 같이 선택합니다. 이 때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반드시 ‘원화’로 처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례상으로 미착으로 설정해야 하는 금액은 “635,000”입니다.

 

이 때의 회계처리는 하기와 같이 발생합니다.

차) GRIR-상품(물대) 560,000 대) 기초임시_GRIR미착 635,000

차) GRIR-상품(관세) 30,000

차) GRIR-상품(부대비) 45,000

송장처리 (MIRO)

회계전표 for 송장처리

 

만약 GL계정 tab이 보이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Configuration 을 수정하면 됩니다.

Direct posting to G/L acct = active 부분이 체크되어 있으면 IV 화면에서 GL 계정 tab이 열리게 됩니다.

Configuration for GL tab a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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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ode : F.19 를 통해서 차변에 발생해 있는 GRIR 계정잔액을 미착품으로 대체처리합니다.

미착대체 (F.19) 초기화면

 

F.19 를 실행하면 하기와 같이 635,000원이 미착으로 대체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맨 왼쪽의 Trs 가 BNG 로 표현된 부분이 미착을 의미합니다.

실제 전기하면 말일자로 회계처리가 하기와 같이 회계처리 되고, 익월 1일자로 환원분개가 발생합니다.

차) 미착품-원재료 635,000 대) GRIR-상품 조정(물대) 560,000

대) GRIR-상품 조정(관세) 30,000

대) GRIR-상품 조정(부대비) 45,000

미착대체 (F.19) 결과

 

이런 식으로 처리하면 하나의 PO를 생성하고, IV 처리 후 미착으로 대체하는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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