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들이1 봄나들이, 소소한 하루, 오늘도 무사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주변 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갔어요. 경의선 숲길을 걷다가 항상 되돌아오는 지점이 있었어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도전'을 외치고 더 올라가 봤습니다. 좀 더 올라가니 홍대 책거리가 나오네요. 화창한 날씨가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을 불러 낸 것 같았어요.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주변에 아트박스 매장이 있더라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문구류를 몇 개 사고, 천천히 걸어서 돌아왔습니다. 산책하고 둘러보고 간단한 문구류를 사고 돌아오니 두 시간 정도 걸렸네요. 요즘은 이런 일상의 소소함들이 참 좋더라고요. 거창하게 준비해서 멀리 떠나는 거보다 주변을 가볍게 나들이하는데 훨씬 좋습니다. 물 한모음으로 목을 축입니다. '오늘도 무사'라는 책방 무사 대표 신수.. 2022.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